[제5회 한국IB대상] IMM프라이빗에쿼티, 연기금·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PEF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베스트 PEF
올해 ‘베스트 PEF’ 상을 받은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국내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토종 사모펀드(PEF) 중 하나로 꼽힌다. 기업의 ‘경영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총 18개 기업에 1조2000억원을 투자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는 한국경제신문이 PEF에 자금을 집행하는 국민연금 등 주요 연기금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지난해 가장 많은 활약을 펼쳤던 PEF로 선정됐다.
할리스커피 경영권을 760억원에 인수했고 포스코특수강에도 1250억원을 투자했다. 재계에서 ‘은둔의 기업’으로 평가되는 태광그룹 산하 티브로드홀딩스에도 2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런 투자 실적 등을 바탕으로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최우수 대체투자 기관상’을 받기도 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해 해외 자금도 유치했다.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 계열사 파빌리온으로부터 1800만달러의 자금을 받아 ‘IMM로즈골드2알파PEF’를 설정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올해 ADT캡스와 LIG손해보험 등 대형 바이아웃(경영권 매매)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IMM프라이빗에쿼티는 한국경제신문이 PEF에 자금을 집행하는 국민연금 등 주요 연기금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지난해 가장 많은 활약을 펼쳤던 PEF로 선정됐다.
할리스커피 경영권을 760억원에 인수했고 포스코특수강에도 1250억원을 투자했다. 재계에서 ‘은둔의 기업’으로 평가되는 태광그룹 산하 티브로드홀딩스에도 2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런 투자 실적 등을 바탕으로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최우수 대체투자 기관상’을 받기도 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해 해외 자금도 유치했다.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 계열사 파빌리온으로부터 1800만달러의 자금을 받아 ‘IMM로즈골드2알파PEF’를 설정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올해 ADT캡스와 LIG손해보험 등 대형 바이아웃(경영권 매매)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