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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집계하는 리그테이블(실적 데이터)을 기반으로 산정한 정량적 평가와 업무 수행의 질적 요인을 고려한 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거래를 성사시킨 금액, 건수 등 외형 요건뿐 아니라 각 IB들이 수행한 업무의 창의성과 난이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더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주식발행(1위), 기업공개(1위), 파생상품(3위), 인수합병 재무자문(3위), 채권발행(4위) 등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정량 평가가 어려운 베스트 딜은 증권사 사모펀드(PEF)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60여개 IB 관련 업체로부터 받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베스트 PEF와 베스트 벤처캐피털은 국민연금 등 주요 연기금으로부터 받은 설문과 실적 등을 감안해 뽑았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