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2% 밀린 6826.3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0% 하락한 9720.11에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3% 오른 4324.98에 문을 닫았다. 포르투갈 증시는 규제 당국의 은행 채무조정 강화 조치로 은행주가 폭락해 2.59%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6% 내렸다.
이날 증시는 중국 유동성 완화 효과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경기 회복 전망을 둘러싼 불안감의 영향으로 주춤거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