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장기성장 막 올랐다…목표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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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3일 서울반도체의 지난 4분기 실적이 경쟁업체보다 견조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종석 연구원은 "4분기 서울반도체 매출은 2560억원, 영업이익은 235억원이 될 것"이라며 "조명 시장의 성수기 효과로 조명·기타 매출 비중이 53%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1900억원, 1315억원으로 조명 부문이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발광다이오드(LED) 산업 내에서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원가경쟁력,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회사의 장기성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평균에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35.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백종석 연구원은 "4분기 서울반도체 매출은 2560억원, 영업이익은 235억원이 될 것"이라며 "조명 시장의 성수기 효과로 조명·기타 매출 비중이 53%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1900억원, 1315억원으로 조명 부문이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발광다이오드(LED) 산업 내에서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원가경쟁력,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회사의 장기성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올해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평균에 적정 주가수익비율(PER) 35.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