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이 중국 교통은행의 채무보증 이행 중재 제기 소식에 약세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날보다 70원(2.01%) 내린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중공업은 이날 중국교통은행이 계열사인 STX대련중형장비유한공사의 채무보증 이행 청구와 관련해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608억52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11.87%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