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맞은것처럼' 부르며 진상짓…야상으로 완판女 등극?

'전지현 총맞은것처럼' '전지현 야상'

배우 전지현의 만취 연기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을 당한 후 괴로워했다.

이 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술병을 들고 가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면서 웃고 우는 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또한 이날 전지현이 입고 나온 야상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낚시를 할 때 전지현은 흰색 라쿤털로 장식된 야상을 입고 나왔다.

전지현 야상은 MR&MRS FURS(미스터 앤 미세스 퍼)라는 브랜드로 6200달러(한화 약 664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 브랜드의 평균 가격대는 500~700만원 선이며 병행수입 제품은 50만원대 제품도 시중에 판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총맞은것처럼 열창 보고 정말 웃었다", "전지현 총맞은것처럼, 연기 진짜 잘한다", "전지현 야상, 왜 이렇게 비싸", "전지현 야상, 명품 값이네", "전지현 야상, 해외직구로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