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아내 "남편 용돈 주려고 불법 과외까지"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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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아내 "남편 용돈 주려고 불법 과외까지" 폭탄 고백](https://img.hankyung.com/photo/201401/01.8291682.1.jpg)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은 남편의 용돈을 주기 위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폭로했다. 김미숙은 “첫 월급을 타온 남편 왕종근이 지갑에 현금이 가득 있는 게 소망이라고 했다. 그래서 용돈을 100만 원씩 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 용돈을 주고 나니 생활비가 부족하더라. 결국 불법 과외부터 시작해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라고 말해 출연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정찬우가 “시어머니가 아들 용돈 많이 준다고 좋아하셨나?”라고 묻자, 김미숙은 “월급 다 갖다 준다는 얘기는 해도, 용돈 많이 받는다는 소리는 안 하더라”라고 말하며 남편 왕종근의 괘씸함에 대해 토로했다고.
남편 왕종근의 용돈 때문에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고 밝힌 김미숙 외에 전원주, 이수나, 김지선, 이정용, 팽현숙 등이 출연해 남편의 용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준다. 1월 23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