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의 육감적인 `맥심` 화보가 온라인을 달구는 가운데, 나비와 열애 중인 축구선수 여효진에게 부러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가수 나비는 지난해 MBC `라디오 스타`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출연해 여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히 털어놔 화제가 됐다. 나비는 남자친구 여효진에 대한 질문에 "그냥 사람이 착하다. 처음 데뷔했을 때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내 노래를 들었다더라. 친구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효진에게 먼저 연락한 쪽은 나비였다고. 나비는 "내가 친구에게 여효진의 번호를 물어봤다. 여효진이 내 팬이라는 얘기는 이미 알고 있어서 내가 먼저 연락하게 됐다"고 열애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나비는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 소속 축구선수 여효진과 3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사진=나비 트위터, 고양 Hi FC 홈피)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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