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5주년을 맞은 동부건설이 24일 서울 동자동 신사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순병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부건설이 동부엔지니어링과 함께 환경 에너지 부동산개발 물류 여객 유통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디벨로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분양 해소와 주택영업자산 조기 현금화에 집중하고, 자산유동화 등을 전략적으로 실행해 차입금을 축소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