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문화재청과 함께 ‘스마트 문화유산 관광 서비스’를 경복궁에 구축하고 2월 10일부터 시작합니다.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고궁 해설 ▲위치기반 증강현실 활용 관람 안내 ▲3D 파노라마, 미디어 파사드 등 가상현실 서비스 ▲고궁 주변 관광정보 등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경북궁 건축물 외벽에 LED조명이나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등 화려한 영상을 선보입니다. 경북궁 주변의 각종 부대시설에 대한 관광정보도 제공합니다. 작년에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앱(App) `내손안의 덕수궁’을 시범 운영한 뒤 경복궁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내손안의 덕수궁` 서비스를 시범운영한 결과 문화유산 콘텐츠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관람객 편리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재청은 "스마트 문화유산 관광안내 서비스가 최첨단 기술과 접목돼 우리 궁궐의 품격을 한 차원 높였으며, 국민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스마트 문화유산 관광서비스`로 경북궁 관람한다 ㆍ산업부, 정책융합성평가 간담회 개최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4분기 GDP 1% 밑돌아‥`정부지출 감소 영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