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KTB 강동훈 1% 손실 회복 …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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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이틀째인 24일 참가자들은 활발하게 매매를 펼치며 약세장도 꿋꿋히 버텨냈다. 총 참가자 12명 가운데 5명이 소폭 수익을 냈다. 이날 코스피지수(-0.36%)와 코스닥지수(-0.46%)는 떨어졌다.
현재 1위는 강동훈 KTB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이다. 이날 1.84%의 손실을 만회하며 대회 이틀째 플러스(+) 수익률 전환에 성공했다. 누적수익률은 0.93%.
장 초반 KT뮤직을 전량 처분해 77만 원의 차익을 거뒀다. 이녹스(1.13%), 바이로메드(0.44%)는 물론 이날 새로 담은 세코닉스도 4% 넘게 뛰었다.
강 과장은 "수급이 뒷받침 됐던 세코닉스를 저가 매수에 들어간 게 결정적이었다" 며 "외국인 및 기관의 수급 상황을 확인하며 대응하는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일남 IBK투자증권 반포지점 과장은 0.66% 손실을 만회했다. 한세실업이 4% 가까이 상승한 덕을 톡톡히 봤다. 스카이라이프(1.03%)는 손절매했다. 누적손실률은 0.83% 줄었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는 손실률을 0.23% 줄였다. 누적손실률은 0.67%. 이날 매매를 펼치지는 않았지만 로엔이 1%이상 뛴 덕에 수익률이 개선됐다.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도 0.09%의 손실을 회복하며 선방했다. 대회 첫날 담은 SK가 0.82% 올랐다. 피제이전자는 보합에 그쳤으나 이날 편입한 SK하이닉스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누적손실률은 0.04%. 플러스 수익률 전환을 눈앞에 뒀다.
이날 본격적인 매매에 돌입한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도 0.09%의 수익을 달성했다. 오공과 조이시티를 전량 매도해 소폭 이익을 챙겼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씨케이에이치가 2% 이상 떨어졌으나 종근당(1.56%), CJ E&M(0.89%), 키이스트(0.70%) 등으로 방어했다.
2014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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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