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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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8.6%(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수치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이 기록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생방송된<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완벽하게 부른 '사랑해 휘성' 김진호가 우승해 '킹 오브 히든싱어' 타이틀을 차지했다.

결국 김진호는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를 부른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부른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누르고 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2등 조현민에게는 500만원, 3등 임성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임창정 모창 능력자' 조현민(31)은 임창정이 내건 공약대로 '임창정 편' 출연진과 함께 임창정의 앨범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길고 긴 싸움이 끝났군요"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나는 조성모 '임성현'이 우승할 줄 알았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임성현은 조성모와 정말로 같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히든싱어2'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