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지우
배우 장지우
장지우

배우 장지우가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연예인 팀과 머슬킹 팀의 장애물 레이스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로 시청자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연예인팀 주장 박재민은 장지우를 에이스로 꼽았다. 실제로 장지우는 줄줄이 탈락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장애물 건너기에 성공하면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하지만 장지우의 성공 이후 개그맨 이상호, 머슬킹 팀 백승곤이 차례로 성공하면서 장지우는 순식간에 3위로 밀렸다. 하지만 장지우는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집중력을 발휘, 시간을 더욱 단축시키며 결국 1위를 차지,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결국 장지우는 34초 27을 기록하며 당당하게 1위를 기록했다. 장지우는 "나를 믿어준 박재민 형, 드림팀 멤버들의 뜨거운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최종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지우, 날아다니는 줄 알았다" "장지우, 성대 나온 연기자더라" "장지우, 187cm 장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박재민, 권태호, 장지우, 이상호, 유민상, 인수, 필독, 이정용과 머슬킹 팀이 출연해 유쾌한 대결을 펼쳤다. (사진=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