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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홈쇼핑 주문 12%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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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주문보다 할인혜택 커
    식품업체 앱 이용땐 40% 저렴
    평소 TV홈쇼핑을 즐겨 시청하는 주부 이슬기 씨(34)는 마음에 드는 상품이 나오면 스마트폰부터 찾는다. 방송 중인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을 볼 때도 마트에 직접 가기보다는 필요한 제품을 파는 식품업체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켠다. 직접 마트에 가야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데다가 더 싼 값에 살 수 있어서다.

    유통·식품업체들의 앱에 접속해 ‘손안의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각 업체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 고객 잡기에 나섰다.

    홈쇼핑업체들은 모바일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5%의 추가 적립금 혜택을 주고 있다. 이 혜택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고객과 같지만 비정기적으로 발행하는 ‘7% 모바일 전용 더블할인쿠폰’ 등을 이용하면 최대 12%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들의 설명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TV방송을 보고 전화를 걸어 주문하면 바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홈쇼핑업체들이 스마트폰으로 주문할 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은 마진율이 더 높기 때문이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 수수료율은 4%대로 0%대인 인터넷 쇼핑 수수료율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고객만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GS샵은 ‘럭키백’ 행사를 2월2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앱을 새롭게 내려받은 고객이 럭키백을 확인하면 52% 할인된 ‘맥북에어’, 60% 저렴한 GS칼텍스 주유권 등 행사 상품이 임의로 선택돼 구매할 수 있다. 이찬우 GS샵 모바일커머스팀장은 “모바일로 구매해본 경험이 없는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식품업체의 물건을 직접 구매할 때도 모바일을 통해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원F&B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모바일로 구매할 경우 마트 판매가 대비 40%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대상 청정원에서도 지난 13일 모바일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청정원, 대상FNF, 대상웰라이프 제품을 특별 가격에 판매하는 중이다.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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