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어닝쇼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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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8000원(5.325) 떨어진 14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556억원, 당기순손실 196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는 증권사 전망치도 밑돈 것이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적자는 4분기 정보기술(IT) 부품 비수기 진입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재고조정에 따른 소형전지의 실적부진, 삼성그룹 특별상여금, 환율하락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 "순이익은 PDP사업 부진에 따른 PDP사업부 고정자산의 자산감액손실 인식으로 영업이익 대비 큰 폭으로 부진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8000원(5.325) 떨어진 14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556억원, 당기순손실 196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는 증권사 전망치도 밑돈 것이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적자는 4분기 정보기술(IT) 부품 비수기 진입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재고조정에 따른 소형전지의 실적부진, 삼성그룹 특별상여금, 환율하락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 "순이익은 PDP사업 부진에 따른 PDP사업부 고정자산의 자산감액손실 인식으로 영업이익 대비 큰 폭으로 부진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