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금값 상승에 힘입어 약세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500원(1.06%) 오른 33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국제 금값이 반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계 자금도 유입되면서 현재 고려아연은 전 종목 중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규모 2위에 올라와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가격은 0.16% 상승했다. 지난 23일에는 1.91% 급등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