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설 명절 귀성·귀경길 강원 산간지역 '눈' 내릴 전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설 연휴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귀성·귀경객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7일 발표한 설 연휴 기간 기상전망에서 연휴 첫날인 30일 영서지역에는 비가 오지만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진눈깨비나 눈이 조금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밤에 강원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면서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 다음 날로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2월 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됐다가 2일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온난한 공기의 유입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지만 약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강원 산간지역은 2일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 가능성이 있으니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하임리히법으로 18개월 아기 구한 경찰관…"슈퍼우먼, 감사해"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 처치로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었던 18개월 아기가 무사히 구조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16일 강원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 47분께 강릉시 교동 한 도로에서 생후 18개월 ...

    2. 2

      경찰, 전재수 전 장관 압수수색…'통일교 행사 축전' 확보 [종합]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통일교 행사 관련 축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지난 15일 전 전 장관의 의원실, 부산...

    3. 3

      '시장 돌진 12명 사상' 70대 운전자…'치매 진단' 1년 만에 기소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 차를 몰고 돌진해 12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70대 운전자가 사건 발생 1년 만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최종필 부장검사)는 이날 교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