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스마트폰으로 읍·면·동 등 단위 행정구역의 토지 면적과 주택 현황, 인구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스마트 국토정보’ 3.0버전을 출시했다.

새 앱은 기존에 제공되던 지적도 등 부동산 정보 검색과 주택가격 동향 등 국토 통계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행정구역 내 부동산 현황 정보가 담긴 국토 관심정보 분석과 도로·철도·댐 등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국토 관심정보도 추가됐다.

스마트 국토정보 앱은 2012년 개발 이후 조회 수가 1330만건(월 54만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출시된 새 앱은 △앱 스토어(아이폰)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폰) △T스토어(SK텔레콤) △올레 마켓(KT) △U+ 앱마켓(LGU+)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