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티스트 박경근 씨의 다큐멘터리 ‘철의 꿈’이 다음달 14일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개막하는 논픽션 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포트나이트’(Documentary Fortnight 2014)에 초청됐다.
‘철의 꿈’은 한국의 산업화 과정을 제철 산업의 관점에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행사 기간인 이달 하순에는 뉴욕대에서 박씨의 첫 작품인 ‘청계천 메들리’ 상영과 강연회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