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난해 영업이익 2조9900억원…전년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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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9900억원으로 전년보다 18%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61조8646억원, 1조3551억원으로 각각 2.7%, 43.2% 줄었다.
포스코 단독 기준 영업이익도 14.4% 감소한 2조21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0조5440억원으로 3.2% 떨어졌다.
회사 측은 "국내 수요약세와 공급증가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었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지난해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84.3%로 전년보다 2.5%포인트 낮아졌다. 단독기준으로는 차입금이 9410억원 감소해 부채비율이 전년 33.6%에서 28.2%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포스코 단독 기준 영업이익도 14.4% 감소한 2조21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0조5440억원으로 3.2% 떨어졌다.
회사 측은 "국내 수요약세와 공급증가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었다"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지난해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84.3%로 전년보다 2.5%포인트 낮아졌다. 단독기준으로는 차입금이 9410억원 감소해 부채비율이 전년 33.6%에서 28.2%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