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4만시간 빛나는 OLED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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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공장 시험생산
LG화학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사업을 강화한다.
LG화학은 28일 내년까지 광효율 135루멘(lumen·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 이상, 수명 4만시간 이상인 조명용 OLED 패널을 생산키로 했다.
작년 말 일반 등기구 수준인 80루멘급 고효율 OLED 조명 생산에 성공해 충북 청원군 오창공장에서 시험생산에 들어갔으며, 광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열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OLED 패널을 쌓는 구조로 만들어 형광등의 수명 수준인 2만시간을 달성했다.
LG화학은 작년 말 세계 최초로 플렉시블(휘어지는) OLED 조명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LG화학은 28일 내년까지 광효율 135루멘(lumen·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 이상, 수명 4만시간 이상인 조명용 OLED 패널을 생산키로 했다.
작년 말 일반 등기구 수준인 80루멘급 고효율 OLED 조명 생산에 성공해 충북 청원군 오창공장에서 시험생산에 들어갔으며, 광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열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OLED 패널을 쌓는 구조로 만들어 형광등의 수명 수준인 2만시간을 달성했다.
LG화학은 작년 말 세계 최초로 플렉시블(휘어지는) OLED 조명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