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28일 오전 9시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09%) 오른 1912.00을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로 1910선을 내주기도 했던 코스피지수는 금융투자(136억 원), 투신(31억원)을 필두로 한 기관 투자자들이 91억 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도 588억원 순매수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664억 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