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1077원 지지력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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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07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0원 하락한 1081.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전날 나타난 1077원선의 지지력을 재차 시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주식뿐 아니라 채권 및 선물시장의 동향도 살펴봐야 한다"며 "단기 투자 형태로 외국인 역송금 수요 및 역외 달러 매입이 꾸준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74.00~108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간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07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0원 하락한 1081.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전날 나타난 1077원선의 지지력을 재차 시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주식뿐 아니라 채권 및 선물시장의 동향도 살펴봐야 한다"며 "단기 투자 형태로 외국인 역송금 수요 및 역외 달러 매입이 꾸준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74.00~108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