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권오준 체제' 시동…新성장동력 확보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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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차기 회장 내정자가 포스코의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권 내정자는 2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혁신 포스코 1.0'이라는 이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경영 전반의 쇄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이사회에 설명했다.
TF는 ▲ 철강 경쟁력 강화 ▲ 신성장동력 확보 ▲ 재무구조 개선 ▲ 경영인프라 등을 전담하는 4개팀으로 이뤄졌다.
각 팀을 이끌어갈 구성원은 설 연휴 뒤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TF의 활동 시한은 5월까지다.
포스코 조직은 6개 사업부문, 2소(포항제철소·광양제철소), 3본부(마케팅본부·CR본부·원료본부)로 구성돼 있다.
현재 기술부문장을 맡고 있는 권 내정자는 신기술·신소재 개발과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조직 및 인사 개편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권 내정자는 3월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권 내정자는 2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혁신 포스코 1.0'이라는 이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경영 전반의 쇄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이사회에 설명했다.
TF는 ▲ 철강 경쟁력 강화 ▲ 신성장동력 확보 ▲ 재무구조 개선 ▲ 경영인프라 등을 전담하는 4개팀으로 이뤄졌다.
각 팀을 이끌어갈 구성원은 설 연휴 뒤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TF의 활동 시한은 5월까지다.
포스코 조직은 6개 사업부문, 2소(포항제철소·광양제철소), 3본부(마케팅본부·CR본부·원료본부)로 구성돼 있다.
현재 기술부문장을 맡고 있는 권 내정자는 신기술·신소재 개발과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조직 및 인사 개편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권 내정자는 3월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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