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부친상, 루게릭병 투병 중 별세…'안타까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9일 이성재의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는 "이성재의 아버지가 오늘 오전 11시쯤 향년 83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성재의 아버지는 오랜 기간 루게릭병으로 투병을 해왔으며 최근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성재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버지가 루게릭병으로 20여년 간 투병 생활을 해왔음을 털어놨다. 그는 "정말 멋진 분으로 자식으로서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성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마지막으로 아버지 곁을 지킨다. 발인은 오는 2월 1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성남영생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