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제주도 부동산시장에 미친 '왕서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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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락 건설부동산부 기자)요즘 제주도 땅값 상승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토지 거래량은 전국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처럼 제주 지역의 토지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중국 ‘큰손’들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는 2010년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가 도입된 뒤 중국인들이 앞다퉈 제주도 땅 매입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토지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의 지가 상승률은 0.33%에 달했습니다. 이는 정부부처 이전 등으로 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세종시(0.48%)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전국 지가 상승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토지 거래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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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토지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의 지가 상승률은 0.33%에 달했습니다. 이는 정부부처 이전 등으로 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세종시(0.48%)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전국 지가 상승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토지 거래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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