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이유
순천 아이유
'순천 아이유'의 3단 고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월31일 방송된 SBS ‘스타 VS 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이하 '페이스오프')에서는 '순천 아이유'라 불리는 김혜은이 출연했다.

'순천 아이유' 김혜은은 아이유의 노래에 빠져 아이유 모창을 연습한 올해 19살 고등학생이다.

김혜은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 날’을 불렀다. '순천아이유' 김은혜와 아이유의 닮은 꼴은 여기서 드러났다.

아이유 '좋은 날'의 포인트는 3단 고음. 김혜은은 이 3단 고음을 아이유 못지 않게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김혜은의 노래가 끝나자 MC 전현무는 “눈을 감고 들으면 아이유였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인영, 타이니지가 출연해 일반인 출연자와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