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3' 캡쳐 / 유희열 안테나뮤직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3' 캡쳐 / 유희열 안테나뮤직
'유희열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YG 사옥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3'에는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세 심사위원의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투미닛, 이채령, 아비가일김, 짜리몽땅, 한희준이 JYP는 완전채, 야오 웨이타오, 알멩, 브로디, 남영주, 버나드박이 안테나뮤직에는 홍정희, 피터한, 권진아, 썸띵, 샘김, 허은율이 최종 캐스팅됐다.

이날 유희열은 배틀 오디션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YG 사옥으로 갔다. YG를 찾은 유희열과 아이들은 "우리 회사보다 정말 조금 크다"라고 말했지만 빅뱅의 대성을 보자 "우와 연예인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희열은 신세계를 본 듯 연습실을 보더니 "우리 회사만 한데? 좋긴 좋다"고 했다. 또 식당을 보더니 "여기가 식당인가 보다. TV에서만 보던 데다"며 신기해했다. 유희열은 식당 아주머니가 식사를 권유하자 아이들과 함께 일단 밥부터 먹었다. 유희열은 "밥을 먹는데 왜이렇게 슬프지"라고 하며 "너희가 맛있게 먹고 안테나에 식당을 만들어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기죽지마요. 안테나뮤직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유희열 안테나뮤직, 중소기업 파이팅" "유희열, 안테나뮤직에 자부심을 가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