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아이가 카스에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에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고, 김새론의 친구가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김새론의 친구는 "저는 이 사진 중에 한 명이고, 저희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라며 "새론이는 친구를 통해 알게 됐고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더 친해지고 싶어 집에 초대했습니다. 제 친구들과 새론이는 처음 보는 사이였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여러 명의 부모님들이 계셨고 새론이는 먹지 않았다. 새론이에게 하루만이라도 진짜 친구가 돼주고 싶었다. 우리로 인해 새론이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새론은 직접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나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친구의 해명까지 더해져 김새론을 둘러싼 술·담배 논란은 사실 무근이라는 판단이 가능하다.
김새론 친구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명을 해도 오해가 풀리지 않아 답답하겠네" "사진이 문제였다" "드디어 당사자의 해명이 나왔네" "억측 자제합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