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실적 개선 눈높이 하향…목표가↓-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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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은 3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윤관철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부진한 실적과 국내 특수강봉강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2014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 0.6배를 밑도는 현재 주가 수준은 실적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현 수준에서 주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331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제품의 실수요를 제외한 유통 가격 인상으로 전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은 미미하겠지만 스크랩 가격 약세로 스프레드 개선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윤관철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부진한 실적과 국내 특수강봉강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2014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 0.6배를 밑도는 현재 주가 수준은 실적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현 수준에서 주가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331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제품의 실수요를 제외한 유통 가격 인상으로 전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은 미미하겠지만 스크랩 가격 약세로 스프레드 개선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