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레드로버, '넛잡' 손익분기점 돌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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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가 애니메이션 '넛잡'의 손익분기점 돌파 소식에 반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레드로버는 전날보다 60원(0.75%) 오른 8010원을 기록중이다.
넛잡의 국내 흥행 부진의 여파로 전날 하한가까지 떨어졌지만, 미국에서의 성공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소식에 상승반전했다.
레드로버는 이날 넛잡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넛잡의 손익분기점은 미국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3200만 달러다. 넛잡은 4일 미국 박스오피스 누적 매출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넛잡의 제작비 450억 원 중 캐나다 공동제작사인 툰박스가 캐나다 정부에서 지원받는 텍스 크레딧(Tax Credit) 지원금액과 한국정부의 지원금액을 제외하면 실제 투자원금은 약 280억 원"이라며 "미국 박스오피스 매출과 비례하는 부가판권 시장의 매출 등을 추정하면 넛잡의 손익분기점은 미국 박스오피스 기준 3200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레드로버는 전날보다 60원(0.75%) 오른 8010원을 기록중이다.
넛잡의 국내 흥행 부진의 여파로 전날 하한가까지 떨어졌지만, 미국에서의 성공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소식에 상승반전했다.
레드로버는 이날 넛잡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넛잡의 손익분기점은 미국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3200만 달러다. 넛잡은 4일 미국 박스오피스 누적 매출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넛잡의 제작비 450억 원 중 캐나다 공동제작사인 툰박스가 캐나다 정부에서 지원받는 텍스 크레딧(Tax Credit) 지원금액과 한국정부의 지원금액을 제외하면 실제 투자원금은 약 280억 원"이라며 "미국 박스오피스 매출과 비례하는 부가판권 시장의 매출 등을 추정하면 넛잡의 손익분기점은 미국 박스오피스 기준 3200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