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MG손해보험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보험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단 71명을 포함한 관계자 131명의 해외여행자보험을 인수해 이들의 상해 및 질병 의료비, 사망, 배상책임 등 각종 안전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MG손해보험은 현지에서 선수단이 훈련 혹은 경기 중 부상을 당할 경우는 물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휴대품 도난, 배상책임까지 보장할 예정이다.

한편 MG손해보험은 2012 런던 올림픽,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등 각종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보험도 인수한 바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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