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 문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고라파덕 문제`라는 제목의 글의 게재돼 인기를 끌었다. 이 고라파덕 문제는 현재 카카오톡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고라파덕 문제는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했을 때 빈병 100개를 들고 가면 몇 병의 콜라를 마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고라파덕 문제는 답을 맞추지 못할 경우 3일간 카카오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인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단 정답을 누구에게도 발설하면 안 된다는 규칙이 따른다.





고라파덕 문제의 정답으로 11병이라는 답이 지배적이다. 빈 병 10개당 하나씩 총 10병을 받을 수 있고 나머지 10병을 마신 뒤 한 병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이는 정답이 아니다.





정답이 아닌 이유는 고라파덕 문제의 조건 때문이다.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정답을 말하는 것은 문제의 규칙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고라파덕 문제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라파덕 문제 정답 맞추고 좋아했는데 틀렸네" "고라파덕 문제, 문제 속에 답이 있군" "고라파덕 문제 뭔가 했는데 고라파덕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석기 사건` 공판 결과는?··검찰, `내란음모` 징역 20년형 구형
ㆍ한국레이컴 회장, 알고보니 이영애 20살 연상 남편 정호영 씨‥무슨 기업?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여행방학` 연간 22일에 근로자 휴가비 지원··관광으로 내수 살린다
ㆍ"신흥국 위기 장기화‥중국이 가장 큰 변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