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가장 로맨틱한 기념일 중 하나인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왔다. 이 기간이 되면 어느 TV 광고의 카피문구처럼 매번 `밥 먹고 영화 보고 차 마시고`의 뻔한 데이트를 반복하던 대부분의 연인들도 ‘밸런타인데이만큼은 좀 더 특별한 데이트를 해보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평일 저녁 도심 속에서 색다른 데이트를 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르는데, 이러한 연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바로 도심 속 스파 데이트. 몇 년 전부터 방송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스파 데이트는 새로운 데이트 문화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커플간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스파 데이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두피 스파+아로마+두피마사지의 두피 힐링 케어



두피는 모든 신경이 집중된 곳으로 경직된 두피를 풀어 혈액 순환과 에너지 흐름을 자극 시켜주면 두피통증이 가라앉을 뿐 아니라 평소 스트레스와 과다한 업무로 지친 몸을 힐링시켜 줄 수 있다.

두피에 관심 있는 커플이 데이트를 할 만한 곳이 웰킨 두피/탈모센터다. 비듬, 염증, 지루성 등 두피문제의 개선부터 남성, 여성 등 유형별 탈모 관리에 두피 에스테라피까지 탈모·두피케어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 전문 두피/탈모관리센터로, 모든 프로그램에 두피 순환을 촉진 시키는 맞춤형 두피테라피를 적용해 두피 문제 개선뿐 아니라 두피 피로, 스트레스 개선까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웰킨 측은 "100% 순수한 천연성분의 맞춤형 아로마를 선택해 힐링 호흡과 테라피를 통해 스트레스로 쌓인 생체리듬을 정상화시킨 후 스파+아로마+두피마사지의 3가지의 테라피가 합쳐진 헤드스파로 두피근육을 이완시켜 신경안정 및 혈액순환 개선을 시켜준다"며 "또한 커플을 위한 커플 전용 두피 케어 공간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커플만의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다"고 귀띔했다.

▲ 몸의 모든 신경이 모여 있는 곳, 발 마사지를 통해 몸에 힐링을



발을 살펴보면 엄지발가락은 소화기와 간장, 새끼발가락은 방광,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은 신장 등 발의 각 부위별로 연결된 기관들이 있기 때문에 발을 자극해주면 인체 각 기관의 기능이 좋아져 혈액순환도 촉진되고 신진대사가 활성화된다. 따라서 단시간의 시간 투자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 발 마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 마사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파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서비스로 꼽히기도 한다. 커플이 찾아가볼 만한 곳으로는 `더 풋샵`이 있다. 더 풋샵은 `Paradise in the city` 슬로건을 가지고 탄생한 브랜드로 ‘복잡한 도심 속 웰빙의 원천, 숨 쉬는 곳’을 지향하고 있는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다.

7가지 다양한 중국 전통 차와 음악, 인테리어의 조화로움을 그 차별화 전략으로 꼽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한 본사 자체 교육 기관을 설립해 양성된 전문 관리사들이 묵은 피로를 풀어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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