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의사 양재진이 어머니를 위해 생일상을 준비했다.





5일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는 양재진·오상진·허경환 3명의 싱글남들이 엄마와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양재진은 생일을 맞은 어머니를 위해 손수 생일상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양재진은 어머니에게 “생신인데 뭐 해줄까?”라며 “우리 장보러 가자”라고 말해 어머니를 감동시켰다.



그러나 어머니와 함께 슈퍼에 간 양재진은 미역이 아닌 즉석 미역국을 구매해 어머니를 당황하게 했다. 음식을 해본 적이 없는 양재진은 즉석 미역국으로 어머니께 생일상을 차려주려고 한 것.



양재진은 집으로 돌아온 후 10분간 조리 방법만 뚫어지게 쳐다보며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지만 이내 부엌에서 고군분투 끝에 어머니를 위해 난생 처음 생일상을 차렸다.



양재진 표 미역국을 먹은 어머니가 생수를 원샷하는 모습이 포착돼 양재진 표 미역국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맘마미아’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사진=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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