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하락… 외인 · 개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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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팔자'에 나섰다.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4.75포인트(1.89%) 밀린 246.05로 거래를 마쳤다.
신흥국 시장 불안에 미국 경기 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1월 ISM(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지수는 작년 5월 이후 최저치 수준이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5602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도 매도세로 돌아서 1376계약 매도 우위였다. 기관만 7076계약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3816억 원이 빠져나갔다. 바차익거래가 2365억원 매도 우위였다. 차익거래도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 1450억 원 매도 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1만5795계약 늘어난 17만670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 약정은 11만6243계약으로 901계약 증가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75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4.75포인트(1.89%) 밀린 246.05로 거래를 마쳤다.
신흥국 시장 불안에 미국 경기 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1월 ISM(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지수는 작년 5월 이후 최저치 수준이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5602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도 매도세로 돌아서 1376계약 매도 우위였다. 기관만 7076계약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3816억 원이 빠져나갔다. 바차익거래가 2365억원 매도 우위였다. 차익거래도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 1450억 원 매도 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1만5795계약 늘어난 17만670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 약정은 11만6243계약으로 901계약 증가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75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