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KT뮤직, 반등…"프리미엄 콘텐츠·회원수·가격 삼박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뮤직이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KT뮤직은 전날보다 170원(4.72% 오른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KT뮤직에 대해 프리미엄 콘텐츠, 회원수 증가, 음원 가격의 지속적 인상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뮤직은 음원 유통시장에서 점유율 4위로, 콘텐츠면에서 차별화되지 못했으나 최근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 스타제국, 미디어라인, 캔엔터테인먼트, 뮤직팩토리 등 7개 기획사가 출자한 음원 및 음반 유통회사인 KMP홀딩스를 인수 후 합병해 다른 업체에 비해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향후 음원 유통시장에서는 차별화된 음원을 누가 우선적으로 확보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며, KMP홀딩스 인수는 KT뮤직의 입지를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SM, YG, JYP 등 KMP홀딩스의 7개 출자사는 최근 보유중인 KT뮤직 전환사채권을 행사해 이 회사 지분 13.48%를 취득했다.

    KT뮤직은 오는 10일 KT의 음악서비스인 ‘지니’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니는 KT의 IPTV, 인터넷전화, 유선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한 음악서비스로 KT뮤직이 인수함으로써 유료회원수가 증가함과 동시에 KT 전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음원 가격은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인상된다.

    손 애널리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악창작자 권익 강화의 일환으로 음원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을 2012년 6월 승인해 2013년 1월부터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3년 7월 음원 가격이 인상됐다"며 "2016년까지 매년 약 10% 음원 가격 인상이 예정돼 있다"고 했다. 음원 할인율까지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가격상승은 필연적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2014년에는 KT 지니 사업부 양수, KMP홀딩스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KT뮤직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천피 얘기 꺼내지도 마라'…남몰래 눈물 흘리는 개미들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코스피지수가 5300선 위로 뛰어오르면서 업종 간 온도차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IT하드웨어 등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는 반면 내수를 대표하는 소비재, 건설, 헬스케어 등은 외면받고 있다....

    2. 2

      "7400만원 벌었어요" 개미들 '신바람'…주가 불붙은 회사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제주 드림타워' 운영사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원화 약세 영향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이 늘어 카지노 실적이 개선되면서다. 하이롤러(고액 베팅 고객) 비중이 높아진 점...

    3. 3

      워시는 매? 주식·채권은 탐색전, 은 "모두 탈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미 중앙은행(Fed)의 신임 의장으로 상대적으로 '매파'로 꼽히는 케빈 워시 전 Fed 이사가 지명되면서 주가는 하락하고 달러는 강세, 장기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급등세로 변동성이 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