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6일 첫 회의를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5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

새누리당에서는 김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유재중 김현숙 안종범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이목희 김성주 김용익 의원이,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각각 참여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4개월가량 준비기간이 필요한 만큼 7월부터 기초연금을 지급하려면 늦어도 2월 임시국회에서는 관련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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