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지난해 6월 종영한 `백년의 유산`을 통해 인연을 맺어 교제해 결혼에 골인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최원영과 심이영을 이어준 오작교가 된 셈이다. 극중 티격태격 하며 정 든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되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재결합 한 바 있다.



실제로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달 16일 `속도위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 심이영은 현재 임신 중에도 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예언하는 점술가로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기승냥(하지원 분)과 왕유(주진모 분)의 이별을 예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심이영은 임신 18주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속도위반 결혼, 드라마가 현실이 되버렸네", "최원영 심이영 결혼, 임신 축하드려요", "최원영 심이영, 잘 어울려", "심이영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임신 중 출연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백년의 유산`)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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