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行' 민경욱 전 KBS앵커, 경력 어느 정도길래?
청와대 새 대변인에 내정된 민경욱 전 KBS앵커의 경력이 화제다.

민경욱 내정자는 최근까지 KBS '뉴스9' 진행을 맡아 국민들에게 친근한 얼굴로 알려져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1991년 한국방송에 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하여 정치부, 기동취재부,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

이후 2004년 7월부터 3년간 KBS 워싱턴특파원을 역임했으며 라디오와 TV 등 시사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민경욱 내정자는 "언론인들과 소통을 강화해 대변인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