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흥행 돌풍…애니메이션 최초 '천만 고지' 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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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의 흥행 돌풍이 이어지면서 애니메이션 최초로 관객수 '천만 고지'를 밟는 것 아니냐는 예측마저 제기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9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긴 데 이어 개봉 17일 만에 '쿵푸팬더 2'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한 지 20일이 넘었지만, 흥행세는 여전히 매섭다.
평일이었던 지난 4일에도 약 15만 명을 동원하며 '수상한 그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가족 단위의 관객이 몰리는 주말까지 고려하면 예매 점유율은 압도적인 1위다.
'겨울왕국'은 41.0%의 점유율로 '수상한 그녀'(23.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독주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개봉 후 누적관객 635만명. 3D로 상영되는 경우가 많아 누적매출액은 505억원 정도다.
높은 예매율 등 여전히 기세를 멈추지 않고 있어 주말을 넘으면 750만 관객은 무난히 들 것으로 보인다.
배급사와 홍보사는 800만명 이상은 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봄방학이 남아 있는 데다가 당분간 큰 규모의 영화들이 없어 일각에서는 애니메이션 최초의 '1000만 영화'를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9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긴 데 이어 개봉 17일 만에 '쿵푸팬더 2'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한 지 20일이 넘었지만, 흥행세는 여전히 매섭다.
평일이었던 지난 4일에도 약 15만 명을 동원하며 '수상한 그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가족 단위의 관객이 몰리는 주말까지 고려하면 예매 점유율은 압도적인 1위다.
'겨울왕국'은 41.0%의 점유율로 '수상한 그녀'(23.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독주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개봉 후 누적관객 635만명. 3D로 상영되는 경우가 많아 누적매출액은 505억원 정도다.
높은 예매율 등 여전히 기세를 멈추지 않고 있어 주말을 넘으면 750만 관객은 무난히 들 것으로 보인다.
배급사와 홍보사는 800만명 이상은 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봄방학이 남아 있는 데다가 당분간 큰 규모의 영화들이 없어 일각에서는 애니메이션 최초의 '1000만 영화'를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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