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4회, 1시간 우려먹기 지루하다 했더니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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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번 흔들었다.
5일 밤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재경(신성록 분)과 민준(김수현 분)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기를 위해 와이어를 이용한 송이(전지현 분)를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치게 한 재경에게 민준은 "널 죽여서 이 일을 멈출 수 있다면 내가 죽어도 상관없다"며 다시 경고했다.
이날 14회에서는 사건 4일 전부터 사건 당일까지의 자세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가뜩이나 1시간이 짧은데 우려먹기라니",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좀 지루했다", "같은 내용이 몇분 방송된거지?", "별에서 온 그대 15회 기대감을 더 높게 만들었네" 등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병실에 누워 잠든 송이가 꿈을 꾸는 장면에서 민준과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지루함을 단번에 날려버렸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2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14회 방송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5일 밤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재경(신성록 분)과 민준(김수현 분)이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기를 위해 와이어를 이용한 송이(전지현 분)를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치게 한 재경에게 민준은 "널 죽여서 이 일을 멈출 수 있다면 내가 죽어도 상관없다"며 다시 경고했다.
이날 14회에서는 사건 4일 전부터 사건 당일까지의 자세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가뜩이나 1시간이 짧은데 우려먹기라니",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좀 지루했다", "같은 내용이 몇분 방송된거지?", "별에서 온 그대 15회 기대감을 더 높게 만들었네" 등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병실에 누워 잠든 송이가 꿈을 꾸는 장면에서 민준과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지루함을 단번에 날려버렸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2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14회 방송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