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CJ와 동원이 벌이는 '연어 살 색깔 전쟁'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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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 생활경제부 기자)‘연어살은 붉은색일까? 흰색일까?’
식품업계 강자인 CJ제일제당과 동원F&B의 ‘연어캔 색깔전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V광고를 통한 상호비방전도 불사하고 있는데요. 먼저 포문을 연 쪽은 동원입니다. 동원은 작년 12월부터 ‘붉은 통살을 확인하세요’라는 문구를 내세운 연어캔 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연어 색깔이 붉을수록 건강에 좋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광고가 나가자 CJ가 발끈했습니다. 동원보다 연어캔 제품을 먼저 내놓은 CJ의 제품은 흰색이거든요. CJ는 ‘자연산 연어는 익히면 흰색으로 변한다며 첨가물을 넣지 않으면 흰 것이 정상이다’라는 내용의 반박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식품업체끼리의 신경전은 그전에도 수차례 있었지만 CJ와 동원의 맞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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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강자인 CJ제일제당과 동원F&B의 ‘연어캔 색깔전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V광고를 통한 상호비방전도 불사하고 있는데요. 먼저 포문을 연 쪽은 동원입니다. 동원은 작년 12월부터 ‘붉은 통살을 확인하세요’라는 문구를 내세운 연어캔 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연어 색깔이 붉을수록 건강에 좋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광고가 나가자 CJ가 발끈했습니다. 동원보다 연어캔 제품을 먼저 내놓은 CJ의 제품은 흰색이거든요. CJ는 ‘자연산 연어는 익히면 흰색으로 변한다며 첨가물을 넣지 않으면 흰 것이 정상이다’라는 내용의 반박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식품업체끼리의 신경전은 그전에도 수차례 있었지만 CJ와 동원의 맞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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