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가로 30m 이순신 걸개그림…디자이너 이상봉·배우 조달환 재능기부
오는 4월 ‘성웅 이순신’이 서울 광화문에 가로 30m, 세로 50m의 걸개그림으로 살아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 제2탄으로 이순신 장군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미지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맡고, 한글 캘리그래퍼인 배우 조달환 씨(오른쪽)가 재능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