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G, '깜짝실적'…뷰티산업 성장의 대표 수혜주"-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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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7일 아모레G가 지난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모리G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1.4% 증가한 8998억원, 영업이익은 92.0% 늘어난 645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대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반등과 함께,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 아모스프로페셔날 등도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그는 "아모레G는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화장품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한 폭넓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소싱,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의 해외사업 확대, 아모스프로페셔날과의 시너지 등 중장기 아모레퍼시픽의 성장을 위한 역할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모리G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1.4% 증가한 8998억원, 영업이익은 92.0% 늘어난 645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대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반등과 함께,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 아모스프로페셔날 등도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그는 "아모레G는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화장품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한 폭넓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소싱,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의 해외사업 확대, 아모스프로페셔날과의 시너지 등 중장기 아모레퍼시픽의 성장을 위한 역할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