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깜짝실적'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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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52주만에 최고가를 다시 썼다.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3만1000원(2.92%) 오른 109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110만5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8.8% 증가한 7048억원, 영업이익은 90.7% 늘어난 494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
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본격적인 주가 상승 국면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애널리스트는 "한국 최고의 화장품 기술력과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면세점 등 신채널의 성장이 국내 방판채널의 구조적인 감소세를 상쇄할 것"이라며 "해외법인의 수익성 회복도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3만1000원(2.92%) 오른 109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110만5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8.8% 증가한 7048억원, 영업이익은 90.7% 늘어난 494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
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본격적인 주가 상승 국면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애널리스트는 "한국 최고의 화장품 기술력과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면세점 등 신채널의 성장이 국내 방판채널의 구조적인 감소세를 상쇄할 것"이라며 "해외법인의 수익성 회복도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