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13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해외주식 설명회 '홍콩·중국·미국 증시대전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홍콩 및 중국증시의 미래와 유망업종'에 대해서 진행하고, 2부는 '미국의 신성장산업 전망'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사는 한화, 대우증권 리서치 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국경제금융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병서 교수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013년 미국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23.59%, 34.20% 상승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직접투자가 크게 늘어났다"며 "홍콩·중국주식 고객들의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어 금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HTS, 키움금융센터(1544-9400) 또는 야간데스크(1544-8400) 및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