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예정 제품은 빅파이와 콘칩이 모두 2800원에서 3000원(7.1%)으로, 버터와플이 1000원에서 1100원(10%), 하임이 5500원에서 6000원(9.1%), 뽀또가 1000원에서 1100원(10%), 땅콩카라멜이 1600원에서 2000원(7.1%), 국희샌드가 4200원에서 4600원(9.5%) 등이다.
이들 제품은 3년여 만에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2011년 이후 가격인상을 하지 못해 수익구조가 악화된 일부 제품에 대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