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는, 내 남자를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해 센스 있는 여자로 거듭나고 싶은 게 여자친구의 마음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한다. 상황에 맞춰 선택할 만한 선물 리스트를 가격대 별로 제안한다.



▲ 저렴한 가격, 작은 소품에 컬러의 변화를! -10만원대

남자의 일상에서 옷뿐만 아니라 작은 소품에도 컬러의 변화를 주면 어떨까? 센스 있어 보이는 건 물론, 기분전환으로도 그만인 아이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의 일 비종떼 동전지갑이나, 레더 팔찌로 컬러에 변화를 주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잇 아이템을 선물해보자.

팔찌나 동전지갑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면, 작은 소품에서 줄 수 있는 효과 중 가장 큰 아이템인 시계로 내 남자의 마음을 사로 잡아보자. 유니크한 컬러감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캐주얼 룩에 어울리는 닉슨의 디지털 워치는 사계절 모두 잘 어울리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매칭하기에 좋다.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기능적으로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하니 선물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만점인 제품이다.



▲ 소재와 디자인, 컬러까지 만족시킬 엣지있는 내 남자 스타일링! -30만원대

선물 하면 지갑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흔한 지갑에서 벗어나, 여권지갑과 보딩패스를 넣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트래블 월렛으로 내 남자의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소재는 고급스럽고 디자인은 심플, 컬러는 감각적인 마리아꾸르끼 트래블 월렛은 내 남자를 트렌드세터로 만들어 줄 잇 아이템이 될 것이다. 커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커플로 구매해 센스있는 커플 아이템으로 애정도도 높여줄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내 남자를 위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시계를 추천한다. 잦은 미팅과 업무로 바쁜 연인을 위해 시간 체크를 수시로 할 수 있는 손목시계는 꼭 필요하다. 또한, 손목시계는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는 패션의 포인트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미니멀하지만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패셔너블한 시계로 서로의 비즈니스룩을 매칭해 본다면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윽한 브라운 컬러의 가죽 소재로 내 남자의 팔목을 은은하게 빛나게 해줄 갤러리어클락의 휴고보스 가죽시계는 남자가 가지고 있어야 할 베이직 아이템으로 선물하기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 트렌드인 옵티컬 패턴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50만원대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인 `별그대`에서 박해진이 든 마리아꾸르끼 클러치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벼운 느낌으로 들 수 있는 클러치는 많은 짐을 넣기는 어렵지만 날렵한 라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고 평범한 옷차림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옵티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이 클러치는 밋밋한 스타일에 내 남자의 스타일 지수를 급상승시켜줄 수 있는 대세 백이다.



▲ 상남자의 매력! 내 남자에게서 거친 남자의 무드를 느끼고 싶다면 -100만원대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거친 남자의 매력을 마구 어필할 수 있는 가죽 점퍼로 내 남자에게서 상남자의 매력을 느껴보자. 파라점퍼스 브라운 컬러 가죽 점퍼는 양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라이닝의 봄버 자켓으로 클래식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은 물론, 질 좋은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내 남자에게 상남자의 매력을 선사할 트렌디 아이템이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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