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어린 시절 몸에 밴 좋지 않은 습관은 늙어서도 고치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처럼 영유아기 때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학습되어 올바른 습관이 형성되지 않을 경우 뒤늦게 바꾸려면 평소의 2배 이상의 교육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때문에 현명한 엄마라면 영유아 시기엔 놀이와 유아의 성장단계에 맞춘 유아용품을 선택하여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이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유아의 즐거운 목욕 습관 들이기







유난히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에는 목욕시간을 편안하고 즐거운 놀이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목욕놀이 완구세트를 이용하면 좋다. 목욕 및 물놀이 완구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해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 줄뿐만 아니라 공간 개념과 집중력, 관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먼치킨의 반짝반짝 분수놀이는 별 캐릭터 모양의 건전지 작동 완구다.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나오면서 완구가 물 위를 회전하고, 동시에 조그만 분수가 뿜어져 나온다. 3가지 귀여운 동물 캐릭터(펭귄, 니모, 불가사리)로 이뤄진 신기한 워터웨이는 색과 모양이 다른 장난감들을 하나로 쌓기도 하고 따로 분리하기도 하면서 변별력을 키울 수 있는 물놀이 완구다. 장난감에 물을 담은 후 아래로 흘러 보내면서 물의 흐름을 탐색할 수 있고, 각각의 캐릭터마다 물이 흐르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관찰력과 집중력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아이의 시각을 자극하는 목욕놀이 감각볼은 흔들고 굴리고 잡으면서 손끝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움직일 때마다 볼 안에 든 딸랑이가 소리를 내기 때문에 시각, 청각, 촉각 개발에 도움이 된다. 볼 아래쪽에 여러 개의 구멍이 있어 물을 담고 흘려보내면 분수처럼 물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목욕시간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 무섭지 않은 위생청결 습관 들이기







신체 중 유아시절부터 가장 철저한 위생청결 습관이 필요한 부분은 치아건강이다. 치아가 나오지 않는 신생아시기에는 엄마가 간편히 가제수건을 이용해 닦아주면 되지만, 젖니가 나오기 시작하는 7개월부터는 유아전용의 부드러운 손가락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관리에 두려움을 없애주어야 한다. 또한 치아관리와 함께 개인위생관리 습관을 위하여 세균의 위험에 가장 쉽게 노출되는 부위인 손은 외출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를 생활화 시키고 청결하게 유아전용 손톱깎이를 이용하여 엄마가 관리해줘야 한다.



세이프티퍼스트의 손가락 칫솔은 젖니가 나오는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유아의 치아건강과 습관을 익히기 위해 좋은 영유아용 전용 칫솔이다. 유아의 구강안전을 위해 부드러운 최고급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유아의 잇몸과 치아에 상처를 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부모의 손가락에 끼워 간편하게 유아의 잇몸과 혀를 안전하게 닦을 수 있다.



확대경 손톱깎이는 작고 연약한 유아의 손톱을 최대 5배까지 확대하여 손톱 손질을 두려워하는 아이를 위해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 차량이용 시 안전벨트 착용 습관 들이기







자동차는 생활을 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교통수단이다. 유아의 경우 세상의 빛을 본 후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이동할 때부터 차량을 이용하게 되는 데 이때 부모가 유아를 안고 뒷 자석에 탑승하는 것은 차량이용의 잘못된 습관을 시작하게 되는 순간이 된다.



영유아를 동반하고 차량을 이용할 때에는 유아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전용 카시트를 준비해 유아의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교육해야 된다. 산후조리원을 퇴원하는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카시트를 이용하여 아이를 길들여주지 않으면 카시트를 답답하게만 생각해 이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때문에 유아의 체형에 맞추어 설계된 신생아용 카시트를 사용하여 차량탑승시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신생아부터 12개월의(13Kg) 유아에게 안성맞춤인 맥시코시의 카브리오픽스는 유아의 체형을 고려하여 바구니 모양으로 정밀하게 설계됐기 때문에 작은 흔들림에도 예민한 신생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잡아줘 사고 시 아이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100일 전 신생아를 위한 보조시트와 측면보호 시스템을 장착해 강한 충격에도 아기의 척추와 머리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송 충돌 실험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사진=먼치킨, 세이프티퍼스트, 맥시코시)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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